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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 EC정’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는 아침식사와 상관없이 복용 가능한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 EC정 35mg’<사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골다공증 치료에 가장 많이 처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치료제 중 위산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특수 코팅된 장용정이다. 식사 30~60분 전 공복 상태일 때 복용해야 하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아침 식전 식후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하다.골다공증치료제를 1년 넘게 복용하고 있는 45~69세 여성환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가장 큰 불편함으로 ‘공복시 복용해야 한다는 점’(34.5%)을 꼽았다.

악토넬정은 복용 후 6개월 이내에 신속하게 척추 및 비척추 부위의 골절을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현재 5mg(하루 1회), 35mg(주 1회), 150mg(월 1회) 제품이 시판 중이다.

새로 나온 악토넬 EC정35mg은 주1회 제형으로, 기존 악토넬정 35mg 제형과 같이 보험급여가 적용돼 가격은 한알에 5068원이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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