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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웰페어, 중소기업 맞춤 복지서비스 ‘웰트리’ 오픈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기업복지 솔루션 전문회사 이지웰페어㈜(김상용 대표)는 중소기업 대상 맞춤 복지서비스 ‘웰트리(www.weltree.com)’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중소기업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기업이 원하는 복지제도를 패키지로 구성해 제공한다. 충분치 않은 예산과 인력으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100여 차례 심층 인터뷰와 10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픈했다.

현재 웰트리를 구성하고 있는 복지제도는 휴양콘도, 명절선물, 생일축하, 출산선물, 도서지원 등 10가지이며, 연말 중 단체보험과 건강검진이 추가될 예정이다. 웰트리는 회사 운영에 소요되는 각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사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중소기업이 직접 복지제도를 운영할 때보다 30-40% 정도의 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을 경영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웰트리가 중소기업의 복지 수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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