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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경기FP센터 설립...개인ㆍ법인 종합재무컨설팅 제공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삼성화재가 개인 및 법인단체를 상대로 VIP 종합재무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1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수원사옥에 ‘경기 FP(Financial Planning)센터’를 오픈하고, VIP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기 FP센터는 본사와 부산FP센터, 강남FP센터에 이어 4번째로, 개인고객과 법인고객에게 위험관리 및 종합재무관리컨설팅 서비스를 주요 업무를 다루고 있다.

경기 FP센터는 자산관리 전문가인 FP팀장과 법률, 세무, 투자, 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고객유형별 1:1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문화와 경제가 함께 하는 경기FP센터’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강연과 세미나 등 다양한 고객 초청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만족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삼성화재는 경기 FP센터 오픈을 통해 경기지역 소재 중소법인 CEO들을 상대로 차별화된 법인종합 컨설팅을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영우 FP센터총괄 상무는 “이번 경기FP센터 오픈은 삼성화재가 강조하고 있는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경기지역 VIP고객의 자산을 책임지는 최고의 FP센터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FP센터 방문고객들의 주요 상담 내용은 세무가 37%로 가장 많아 자산가의 최대 관심 사안이 세금 절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투자 28%, 증여 20%, 상속 1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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