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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혁 최정원 인연 “식사를 하자는 제안 왔지만…”
[헤럴드생생뉴스]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은 7월30일 방송되는 Mnet ‘비틀즈코드2’ 녹화에 참여해 자신을 둘러싼 여자들(?)에 대한 소문의 진상을 밝혔다.

특히 이날 은혁은 오랜 시간 좋아했던 여성이 있다며 배우 최정원을 언급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미 최정원의 팬카페에도 가입했으며 실제로 만날 기회도 있었다는 말로 특별한 인연임을 전했다.

방송 최초로 은혁이 언급한 최정원과의 에피소드는 보는 이들은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그는 “팬카페에 남긴 글을 보고 최정원씨의 매니저를 통해 함께 식사를 하자는 제안이 왔었다. 그런데 그 때는 신인이어서 너무 조심스러웠던 나머지 저희 매니저 형이 정중하게 거절했다”는 말로 아쉬움을 표현했다.


같은 팀 멤버 신동 역시 “그 후에도 최정원 씨가 팬미팅에 은혁을 초대했는데, 운명의 장난처럼 스케줄이 겹쳐 못 가고 말았다”는 슬픈 일화를 이야기 했다.

이 뿐 아니라 2007년 개최된 MKMF 시상식에도 은혁 최정원 인연은 계속됐다. 시상자로 등장한 최정원이 누군가를 향해 손 인사를 했고, 이에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은혁은 그 인사가 자신에게 한 인사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정말 은혁에게 한 인사인지는 아무도 모른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은 마지막으로 최정원에게 “시간이 되면 식사라도 함께 하고 싶다”는 영상 편지를 남겼으며 이후 매우 쑥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은혁 최정원 특별한 인연은 7월30일 밤 11시 Mnet ‘비틀즈코드2’를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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