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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오공, ‘시계마을 티키톡’ 목재 완구 상품화 사업 협약식 체결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라이선시페어에서’ 신동식 CJ E&M 본부장, 정길훈 퍼니플럭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종완 손오공 공동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시계마을 티키톡’의 캐릭터 완구 상품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아용 애니메이션 ‘시계마을 티키톡’은 시계 속 세상에서 꼬마 나무인형들이 겪는 모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이다. 시간을 소재로 한 여러 가지 에피소드는 보는 아이들에게 시간의 뜻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려준다. 총 52부작으로 구성된 ‘시계마을 티키톡’은 오는 8월 말 EBS방송을 시작으로 투니버스에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미 영국, 캐나다에서 방영되며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손오공은 이번 MOU에 따라 ‘티키톡’ 캐릭터 목재인형 플레이세트 와 돌하우스 등 다양한 목재완구를 개발해 유통한다.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므로 다양하고 완벽한 목재완구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계마을 티키톡’ 목재완구는 추석 전후해 공개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본격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시계마을 티키톡’은 영국 유아용 컨텐츠 업체 ‘조디악’과의 합작해 제작된 작품이다. ‘토마스와 친구들’로 유명한 샘 바로우(Sam Barlow)가 스토리 에디터로, 영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작가 중 한명인 데이브 잉햄(Dave lngham)이 헤드라이터로 참여했다. 현재 전 세계 200여 개 나라에 방영이 예정되어 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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