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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톰크루즈 열애설…상대는 사이언톨로지의 열성 신자
[헤럴드생생뉴스] 최근 케이티 홈즈와 이혼한 톰 크루즈가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19일(현지시간) 허핑턴 포스트는 최근 케이티 홈즈(33)와 파경을 맞은 톰 크루즈(50)가 23세 연하의 배우인 요란다 페코라로(27)와 결혼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톰 크루즈의 4번째 부인으로 요란다 페코라로가 적격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요란다 페코라로가 톰 크루즈처럼 사이언톨로지를 열성적으로 믿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이언톨로지 신도들 사이에서 톰 크루즈가 그녀를 새 신부로 맞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언톨로지는 신과 같은 초월적 존재를 부인하고 과학기술이 인간의 정신을 확장시키며 인류의 제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종교로 인간의 정신과 영혼 치료를 과학기술로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사이언톨로지의 한 관계자는 “신도들이 톰 크루즈의 이혼 소식을 접한 뒤 매우 충격에 빠져있는 상태다. 그들은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를 믿는 새로운 신부를 맞이해 혼란에 빠진 교회 분위기를 진정시켜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

 
▲톰크루즈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요란다 페코라로
사진=hollywoodbackwash

어제 케이티 홈즈가 크리스 클라인과 열애설에 휩싸인데 이어 톰 크루즈까지 열애설이 나면서 두 사람은 혹독한(?) 이혼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한편 미국 출신 배우 요란다 페코라로는 2005년 영화 ‘데스 터널 : 불법적인 실험“에서 엘리자베스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더 어글리 트루스‘에서 제라드 버틀러와 함께 호흡을 맞춰 이름을 알렸다.

요란다 페코라로는 이탈리아 국적 어머니의 영향으로 13세 때부터 사이언톨로지 입교 수업을 받았다. 톰크루즈와는 그가 두 번째 부인 니콜 키드먼과 이혼한 직후부터 전 부인 케이티 홈즈를 만나기 전까지 각별한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톰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와 이혼 후 함께 영화 촬영 중인 배우 올가 쿠릴렌코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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