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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중대 발표 이후 대북 관련주 급락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북한이 18일 정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원수 칭호’를 붙이기로 했다는 소식에 대북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앞서 북한의 ‘중대 보도’를 앞두고 북한이 경제 정책 변화를 언급할 수도 있다는 관측에 방산주와 경협주들은 급등한 바 있다.

북한 발표 직전 상한가까지 치솟았던 이화전기는 발표 직후 낙폭을 줄여 오후 12시 5분 현재 전일 대비 4.45% 오른 795원을 기록중이다.

10% 넘게 올랐던 광명전기도 낙폭을 줄여 2.39% 오른 2795원을 나타내고 있다.

방산주로 꼽히는 휴니드과 퍼스텍은 1~2%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61% 하락한 1810.76으로 큰 폭의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았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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