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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대원미디어,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출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대원미디어가 ‘파워레인저’의 새로운 시리즈 ‘캡틴포스’를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048910 각자대표 정욱, 함욱호)는 파워레인저의 신규 시리즈 캡틴포스가 관계사인 챔프TV를 통해 방영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총 51편으로 이날 오전 9시 방영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파워레인저는 ‘짱구는 못 말려’, ‘유희왕’과 함께 대표적인 장수 콘텐츠 중 하나다.

양현모 대원미디어 이사는 “관계사와의 협력을 통해 파워레인저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액션 라이브 쇼, 온라인 게임 등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캡틴포스는 식음료 부분의 라이선스 사업 확대를 통해 단일 콘텐츠로 약 30억원 규모의 매출을 거둘 것”이라 기대했다.

실제 파워레인저는 사업다각화를 통해 장수 콘텐츠로 정착했다. 파워레인저는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모든 상품군을 제품화했고, 나아가 영화 및 라이브 쇼도 진행 중이다.


또 최근 출시된 어플리케이션은 출시 한달 만에 총 7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측은 앞으로 1화 무료보기 서비스 등의 업데이트를 지속할 예정이다.

함욱호 대원미디어 대표이사는 “그 동안 제작된 파워레인저는 시리즈당 약 20억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라며 “파워레인저는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콘텐츠로 캡틴포스로 인한 매출증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2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가해 ‘곤(GON)’, ‘빠뿌야 놀자’, ‘눈보리’ 등 주력 창작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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