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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證, 지수형 ELS 포함 2종 판매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신영증권은 11일부터 사흘간 지수와 개별 종목으로 구성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 2종은 기초자산이 KOSPI200과 HSCEI로 구성돼 두 자리수 쿠폰을 제시하는 지수형 상품과 삼성전자와 LG전자로 구성해 첫 번째 베리어를 85%로 낮춰 자동조기상환 기회를 높인 종목형 상품으로 마련되었다.

먼저 ‘신영증권 ELS 2890호’는 KOSPI200과 HSCEI 지수로 구성된 스텝다운형 구조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행사가격 이상인 경우 연 1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투자의 안정성과 은행금리 2배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각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0%(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또한 자동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인 경우 또는 만기평가일에 어느 한 종목이 최초기준가격의 80%미만이지만, 전체 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에는 최대 수익 30%(연 10%, 세전)가 가능하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지수형 상품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신영증권 ELS 2891호’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상품의 일반적인 구조는 3년 만기 6개월 자동조기상환평가 구조로 지수형 상품과 같으나 첫번째 조기상환 행사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이고 수익률은 연 13%로 지급된다. 조기상환 행사가격이 90%부터 시작하는 ELS에 비해 1차 조기상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게 특징이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75%이상인 경우 또는 만기평가일에 어느 한 종목이 최초기준가격의 75%미만이지만, 전체 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에는 최대 수익 39%(연 13%, 세전)가 가능하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75% 미만이고,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가입은 오는 13일 12시까지 청약 가능하며, 최소금액 100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inyoung.com )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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