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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농협국민김치, 홈앤쇼핑 통해 추가 방송

농산물 가격 급등에도 가격 변동 없어 … 7월11일, 12일, 15일 방송


연이은 가뭄과 고온 현상으로 무, 배추 등의 가격이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지난 6월 20일 기준 포기당 2,000원 수준이었던 배추값이 3주 만에 36.5%가 상승한 것. 기상이변으로 수확량 자체가 줄어든데다 전문 취급상의 출하 물량 조절로 당분간 이 같은 오름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100%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국민김치’가 홈앤쇼핑을 통해 추가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6월 5일 첫 선을 보인 후 좋은 반응을 얻었던 국민김치는 무, 배추 등 농산물 가격의 폭등에도 불구하고 기존 가격 그대로 판매된다.


7월 11일 오후6시40분, 12일 5시40분, 15일 5시 40분 홈앤쇼핑에서 차례로 방송될 예정이며 ‘포기김치 5kg + 5kg’가 제공된다.


국민김치는 2년 이상 묵힌 천일염과 수작업으로 직접 쑨 국내산 찹쌀 풀을 사용한다. 주재료인 무와 배추는 산지 농협과 직거래를 통해 구입하고 연천 청정지역의 물과 국내산 신안군 천일염, 농협청결고춧가루, 신안 생새우를 숙성시킨 새우젓, 제주 멸치로 담근 멸치액젓, 전북 완주산 마늘 등 모두 국내산 재료만 사용한다.


국민김치는 경기농협식품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제조에서 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배우 김혜자씨는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농협 측에 최고의 품질과 맛, 안정성 등을 지켜줄 것을 요구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민김치는 판매수익의 일부를 평소 김혜자씨의 철학에 맞게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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