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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선물, 국내최초 CME 해외선물 직접주문 시스템 개발
[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해외선물의 주문이 한층 더 빠르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우리선물(대표이사 이대수)은 업계 최초로 CME 해외선물 직접주문 시스템을 개발해 거래고객들의 주문속도와 안정성을 증대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 CME 해외선물 주문을 위해서는 별도의 해외거래소회원사 시스템을 거쳐야 해 속도와 안정성 측면에서 불안정했으나, 이번에 우리선물이 상암과 목동에 설치된 CME의 전산허브에 직접 주문시스템을 연결하여 기존 주문 거래방식 대비 빠르고 안정적인 주문환경을 제공하게 됨에 따라 고객의 주문체결 속도가 더욱 빨라지게 됐다.

우리선물 관계자는 “최근 High Frequency Trading(고빈도매매)이 화두로 부각되면서 선물 및 증권회사 선택 기준 중 주문 속도와 안정성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게 됐다”며 “이제 우리선물을 통해 국내 최초로 CME 해외선물 직접주문이 가능해 지면서 기존의 주문 방식에서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선물은 2년 전에도 업계최초로 CME 시세 직접 수신을 통한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으며 금번 직접 주문 시스템 개발을 통해 업계 선두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게 됐다.

우리선물은 국내 최초 CME 해외선물 직접주문 서비스 개발을 기념하여 23일부터 경품 이벤트 및 싱가포르 헤지펀드 매니저 초청강연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선물 홈페이지(www.futures.co.kr)를 참조하거나 콜센터(02-3774-0333)에 문의하면 된다.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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