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는 7월 5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범균 선배님이 ‘보라 너 때문에 여자들이 날 싫어해’라고 하더라”며 “나보고 진정성있는 해명을 하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이어 “범균선배와는 사심없는 선후배 사이다. 오해없길 바란다”고 해명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범균은 최근 각종 방송을 통해 후배 신보라를 좋아하는 마음을 꾸준히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신보라는 “좋은 선, 후배로 지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정희, 김동완, 신보라, 박성광, 정태호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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