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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분당선 개통 가까워진 강남…분당 오피스텔 뜨거워진 관심
신분당선 개통 이후 서울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 권역의 오피스텔이 직장인의 임대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분당 정자동은 SKC&C, NHN, KT 본사 등 대기업 업무시설이 밀집된데다 300여개 기업이 입주할 판교테크노밸리(2015년 완공 예정)와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는 등 인구 16만명의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어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엠코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분양하는 ‘정자역 엠코헤리츠’의 견본주택에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흘간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분당선ㆍ신분당선 정자역과 300m 거리로 초역세권인 ‘정자역 엠코헤리츠’는 지난해 12월 ‘분당 엠코헤리츠’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이후 분당신도시 내 공급되는 두 번째 현대엠코의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 지상 11~14층 8개동, 전용면적 25~55㎡ 총 1231실의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다. 오피스텔 단지 내엔 이국적인 조형물, 수(水)공간과 녹지공간이 어우러진 거리가 조성되며, 분당 정자동의 새로운 명소가 되는 제2의 카페거리 또한 단지 내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인근 역세권에 문을 연 ‘정자역 엠코헤리츠’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주말을 맞아 1만여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분당 엠코헤리츠’는 이뿐 아니라 가전제 등 생활에 필요한 고품격 빌트인 제품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 최첨단 2중 보안시스템, 세대 출입통제 시스템, 멀티의류건조기 등으로 입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청약일정은 2~3일 이틀간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4일, 계약은 5~6일이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정순식 기자>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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