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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켓 레이더]어닝시즌 앞두고 엇갈리는 성적표
[헤럴드경제= 증권부] 문제는 펀더멘털이다. 주후반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전망치를 시작으로 어닝시즌이 본격화된다. 벌써부터 성적표가 엇갈리고 있다. 일찍 매를 맞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간판주는 오히려 부담이 적어보인다. IT 대표주인 SK하이닉스는 긍정적인 평가를,LG전자에 대해서는 목표주가 하향이 잇따르고 있다.

코스피 1850선 아래에서는 오히려 투자종목 선택이 쉽다. 하지만 1900선 근처에서는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또다시 물리기 십상이다.


<한국투자>

*2분기 실적시즌이 다가온다

=반등국면서 실적 양호한 IT, 자동차가 탄력적으로 움직일 것

*5월 산업활동, 선행지수 다시 반등한다

=예상외 호조, 생산과 소비는 반등

*손해보험 5월 실적, 시장 우려보다는 양호

*삼성정밀화학(004000), 셀룰로스는 만개하고 전자재료는 기대감 충만

*한국가스공사(036460), 유가하락으로 투자심리 개선될 것

*한국전자인증(041460), 시장 확대와 함께 안정적으로 성장

*현대중공업(009540), 2분기 실적 기대치는 낮추고 수주 기대치는 높이자

=목표가 40만원에서 31만원으로 하향

*송원산업(004430), 고진감래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예상



<하나대투>

*한숨 대신 함성

=7월에는 위기 이후 대응과 개선 국면 전개 가능성 높아

=자동차, 철강, 반도체 등 비중확대

*EU정상회담의 성과와 한계

=일단 급한 불 끄는데 주력

=중장기적 시스템 안정에는 성과없어

=이제는 ECB 기대

*채권, 소문난 잔치로 금리 인하 기대감 감소



<한화>

*중국 6월 PMI, 수요부진과 재고부담 확산

*조선, 반등장에선 조선이 이긴다



<신영>

*퀀트, 8월 모델포트폴리오 전략

=비철금속, 자동차, 반도체, 은행이 매력적





<대신증권>

*SK하이닉스: 턴어라운드가 시작되는 두가지 긍정적인 시그널

*Tech Insight : 7월 Tech - 메모리산업 턴어라운드 시작

*LG이노텍: 2012년 2분기 기점으로 수익성이 호전되다.

*대덕GDS: 12년 2분기 실적도 연성PCB 매출증가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

*철강금속: 철강주, 다시 짧은 상승 사이클 도래!

*이벤트와 주식시장 반응 그리고 스프링 효과

*무뎌지는 독일의 완고함 [EU정상회의 시사점]

*Portfolio Strategy - 7월은 바벨형 포트폴리오 전략





* 2Q12 KTB Universe Preview

*삼성화재 (000810) - 자본 효율성 제고의 가시화에 주목

*은행(Overweight) - KB금융/신한지주, Long/Short?

*7월 채권시장 전망: 관건은 심리, 지표는 거들 뿐





* [Derivatives Comment]숏커버링 랠리와 한계

*반도체 - 마이크론의 엘피다 인수 확정, 어떻게 봐야하나?

*장마철에도 해는 뜬다

-정책에 대한 기대가 지수 하단을 방어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



*7월 KB house view summary

-2분기 earnings는 양적인 측면에서는부진하지만, 질적인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을 전망

-하반기 경기회복, 낮아진 valuation 등을 감안해 대표종목 중심의 투자전략을 그대로 유지



<우리투자>



*7월 증시전망, 1차 정상화 국면. 아직 과유불급[過猶不及] 의미를 생각할 때

- 꺼지지 않은 불씨, 유럽사태 ? 위기고조는 사태해결을 위한 대응력 강화로 이어질 것

- 분위기 반전을 모색하는 글로벌 증시; 든든한 미국, 저점을 높이는 유럽

- 7월 예상 KOSPI Range: 1,800 ~ 1,950p



*Strategy Weekly-작년 하반기와 비교한다면, 올해는 어떻게 될까 ?

-2012년 하반기 주식시장의 출발을 최악의 한 해였던 작년 하반기와 비교

-지난해 6월대비 바닥권에 위치한 지표들은 올 하반기가 지난해 보다 긍정적일 것임을 의미



*유럽 리스크 완화. 관심은 다시 매크로로

-금융시장 추세적 개선 위해서는 유럽 리스크 완화에 이어 G2 매크로 지표 개선 필요



*Credit Issue- EU정상회담 이후에도 이슈는 계속된다

-유로존 안팎으로부터 거센 압력을 받은 독일정부, 일정 수준의 타협점을 제시

-일시적인 국채시장 안정은 가능하지만 근본적 대책으로는 미흡

-유로존 재정위기 재발방지와 강력한 통합까지 실행위험 높아



*선물시황-주말거래의 반등에 흥분해선 안 되는 이유

-먼저 선물 외국인의 흥분이 없어. 급등 과정에서 3,500계약까지 순매수를 늘리긴 했지만 상당 부분을 청산. 최근의 매도 규모와 비교하면 너무 미미한 수준의 매수.

-두 번째로 베이시스의 움직임도 화끈하지 못해. 차익거래에서 유입된 순매수는 고작 158억원에 불과할 정도로 미미.

-하지만 현물 외국인은 1,600계약 가량의 순매도를 나타내는 등 전혀 상승에 동참하지 않아.



*삼성화재-자사주 매입, 단비가 내리다

5월 실적: IBNR 추가 적립 100억 반영 후 당기순익 743억원

FY11 당기순익 40%에 해당하는 자사주 매입 발표



<키움>

*7월 증시 전망 및 Sector Strategy - 위험자산으로의 자금이동 예상

-7월 KOPSPI 1,800pt~2,000pt Band

-7월 국내 주식시장은 유로 재정위기 완화에 대한 기대로 상승할 전망.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여전히 산적해 있지만, 독일의 입장 변화는 글로벌 공조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독일 및 미국 국채수익률 상승, 유로화 강세, 국제유가 급등, 주요국 주가 급등 등 위험자산으로의 자금이동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그러나, 월 초반 상승 이후 박스권 흐름이 예상. 유로 재정위기 완화에 더해 중국의 경기부양책과 미국의 3차양적완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기 전까지 국내 주식 시장의 추세적인 상승은 지연될 것으로 예상.



*한국가스공사 (036460) : 단비 같은 4.9% 요금인상과 열량제 요금제 시행

-도시가스 요금 평균 4.9% 인상으로 하반기 매출 약 4천억원 증가 전망

-국제유가 안정과 7월 일본 원전 재가동으로 LNG수급 및 가격 안정 전망, LNG가격 6% 하락 시 하반기 수익 개선 4,500억원

-7월 열량제 요금제 시행으로 고가의 LPG 혼합 불필요, 장기적으로 연간 약 3천억원의 원가개선 예상



<교보증권>

*건설, 아파트 가격 하락과 매매 부진 지속

*한국 산업활동동향, 경기하강 리스크 완화

*반도체, 고정가격 D램은 상승멈춤 낸드는 하락 반전

<동양증권>

*정책변화와 시각의 전환

-유로존 장기 로드맵 제시와 불확실성 완화

-미국 경기회복기조 유지, QE3 가능성 낮아져

-국내증시 상저하고 유지

*Tech, 거시경기 우려VS 단기트레이딩

*JCE, 모바일이 하늘을 날다

<동부증권>

*현대하이스코, 오르는 데는 이유가 있다

*현대제철, 비수기만 지나면

*POSCO, 수익성이 안정권 진입



<현대>

*유럽위기의 완화, 중소형주의 선호패턴 변화 예상

-시장의 관심이 경기방어주에서 에너지 관련주로 확산될 가능성 높아져

-유럽위기의 완화는 태양광 산업에 특히 긍정적

*KB금융(105560):무난한 2분기 실적

-순이익은 실질적으로 전년동기 대비 6% 감소할 전망

-최근 건설사 부도와 관련된 손실은 매우 미미



<신한>

*EU의 깜짝 이벤트

-유럽연합 깜짝 합의에 성공

-5일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높아짐

*포스코 ICT(022100):고성장주-2013년까지 연평균 42% 성장

-증시 부진 등으로 목표주가 1만400원으로 하향

*대교(019680):2분기 예견된 실적부진, 하반기 반전 기대

-목표주가 7600원으로 하향



<이트레이드>

*삼성화재(000810):자사주 매입 결정, 이제 이익 증가로 관심 이동

*항공:서울-제주 항공노선 복선화

-좌석 부족 해소 및 연료비 절감 기대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서는 2분기 어닝시즌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9.5조원으로 지난 4월말 대비 4.2% 하향 조정

*EU 정상회담 결과의 주식시장 허와 실

-EU 정상회의 결과 기대 등으로 글로벌 주식시장 급상승

-하지만 완전히 해소되지 못한 유로존 문제와 2분기 실적 감익 가능성을 감안해 1920포인트 이상 반등 시에는 매도



<대우>

*시장이 아주 중요한 분기점을 지났다

-유럽이 은행동맹으로의 장도의 첫 걸음을 떼면서 재정위기는 또다시 한 고비를 넘기게 됐음

-유럽 재정 리스크의 완화에 따른 위험 선호도의 상승과 중기적인 주가 복원이 시도될 전망

*2분기 기업실적 : 부정적 영향 제한되거나, 혹은 주마가편 하거나

-시장의 초점은 기업실적과 경기로 이동 전망

-2분기 기업실적 전망은 그리 좋지는 않다. 코스피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

-2분기 기업실적이 예상외로 선전한다면 시장은 주마가편 할 수 있을 전망

*EU정상회담, 문제 해결을 위해 한걸음 전진

-우선, 국채 위험과 은행 시스템 간의 악순환 고리를 끊고자 하는 의지를 보인 것

-다음으로는 민간 투자자들의 지위와 권익이 개선될 수 있게 됐음

-또한, 유로안정화기구가 최종 대부자 역할을 하게 됐고, 마지막으로 은행연합의 첫 단추가 끼워졌음

-물론 한계는 있음. 역할이 강화된 것에 비해 ESM 규모에 대한 언급이 빠져 있다는 점,

은행감독기구에 대한 세부 사안, 유럽중앙은행의 역할이 논의되지 않은 점 등임.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위한 재원과 재정협약 등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해결 과제는

그대로 남아 있다고 볼 수 있음

*[EU 정상회담] 긍정적, 그러나 시간이 필요

-6월 EU 정상회담은 시장의 기대를 넘어서 금융시장 불안심리를 낮추려는 노력이 돋보임

-그렇지만 이번 EU 정상회담 내용만으로 유럽 민간과 정부의 부채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무리

-우리는 기존의 전망인 3분기 선진국 정책을 통한 금리저점에 대한 시각을 유지

*정유화학 (중립) Relief rally, 그 다음은?

-EU 정상회담: 단기 재고 확충 등으로 업황 개선 예상, 유가 상승 시 3분기 실적도 개선 전망

-중장기 업황 회복의 폭은 중국 수요 부진으로 제한적일 가능성

-단기 재고 축적 이후 중요 변수는 중국 업황 개선 여부

-단기 모멘텀 개선으로 트레이딩 시 정유 업체 선호

*삼성화재 (000810) 실적과 수급의 조화 (자사주 매입 및 5월 실적)

-자사주 매입 결의, 시총 대비 3%, 평균 거래량의 14.5%

-5월 순이익 743억 원, 전월 대비 부진하지만 연간 추정치에는 부합

*빙그레 (005180) 해외 진출(수출) 본격화

-2분기 실적 Preview: 영업이익 28.3% 증가하여 실적 호조 지속 / 2012년은 해외 진출 본격화의 원년

*고영 (098460) 3D 검사장비 중엔 내가 제일 잘 나가!

*코나아이 (052400) 스마트한 세상의 핵심 S/W

-글로벌 스마트카드 시장은 양적·질적 성장중 / 중국, 미국 시장의 IC카드 전환 수혜

*MDS테크 (086960) 국내 전장 사업 구도 변화 - 전장화의 길은 MDS테크로 통한다

-전장 기술 독립 및 국산화 추진은 MDS테크에게 중장기적 수혜



<삼성>

*Samsung Model Portfolio : 세 가지 Key Words

-1) 체계적 위험 완화, 2) 소극적 정책적 공조, 3) 경기둔화와 기업이익 영향

*EU, 단기적 대응에 초점

-유로존 통합 강화가 관건: 다소 늦었지만 최종 지향점인 Political union과 Fiscal union으로 가기 위한

Banking union에 대해 논의를 시작함으로써 본질을 건드린 것

-과도기적 혼란 지속: 다만 2012년 하반기는 과도기적인 측면에서 단기적이고 미시적 대응의 강도에 따라

주식시장이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판단

-펀더멘탈로 관심 이전: 이제부터 시장의 관심은 경기와 기업이익 회복으로 빠르게 넘어갈 것으로 판단

-투자전략: 단기적인 종목 접근 보다는 구조적으로 성장 스토리를 가지고 있거나, 낮은 밸류에이션이 있는 종목 중심으로 선별 매수를 권고



<솔로몬>

*이제부터 하반기 G2 경기가 중요해진다

-금년 2분기 재돌출됐던 유럽 재정위기 관련 우려감이 안정을 찾아가는 단계

-이제 고려해야 할 것은 안도랠리 이후 주식시장 모습

-지금 안도랠리(7월) 이후 G2發 소규모 경기랠리(3분기 중반)에 의한 상승을 전망



<유진>

*7월, 안도랠리의 촉매제를 맛볼 시기

-7월 주식시장은 글로벌 경기부양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6월 이후의 위험자산 정상화 국면이 강화될 것으

로 예상함.

-월 초반 ECB 금정위, 월 중반 중국 GDP 발표, 월 후반 미국 FOMC 등을 통한 경기부양 기조를 확인하면서

국내증시의 안도랠리는 강화될 것으로 전망함. 글로벌 경기부양에 따른 위험자산 정상

화 국면을 활용한 소재-산업재-금융주의 복원국면을 감안한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할 전망임







강주남ㆍ최재원ㆍ오연주ㆍ신수정ㆍ성연진ㆍ안상미ㆍ이지웅 기자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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