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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대지진 후 초중고생 2만5000명 전학
[헤럴드생생뉴스]일본 초ㆍ중ㆍ고교생 중 2만5000명이 지난해 동일본대지진 이후 다른 학교로 전학 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이 30일 보도했다.

이들 언론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다른 학교로 전학 간 학생이 지난달 1일 현재 2만5516명에 이른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지난해 9월1일보다 235명 줄어든 수치다.

미야기ㆍ후쿠시마ㆍ이와테 등 도호쿠(東北) 지방만 따지면 2만3807명이 여전히 전학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중 후쿠시마현 학생이 1만8347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야기현 학생이 4313명, 이와테현 학생이 1147명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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