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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싸이클의 황제’ 랜스 암스트롱 도핑 의혹 조사
[헤럴드생생뉴스]미국반도핑기구(USADA)가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미국)의 도핑 의혹에 대해 공식적인 조사를 시작한다고 30일 AFP 통신이 전했다.

암스트롱의 도핑 의혹에 대한 증거와 당사자의 해명을 검토해온 USADA가 공식 조사로 접어드는 것이다.

만약 도핑 사실이 입증된다면 암스트롱은 프랑스 도로일주 사이클대회(투르 드 프랑스) 7회 연속 우승도 모두 무효가 될 수 있다.

USADA는 조만간 청문회를 연 뒤 판결을 내릴 계획이며 암스트롱이 항소한다면 스포츠중재재판소가 최종 판결을 내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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