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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주 대로서 아이 납치한 중국인, 시민에 덜미
[헤럴드생생뉴스]백주 대로에서, 그것도 아이 엄마가 버젓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이를 납치한 중국인이 시민의 손에 붙잡혔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26일 중국인 A(34)씨를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판 씨는 이날 오후 4시20분께 서울 은평구 역촌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유모차에 앉아있던 B(4)양을 납치, 20m가량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B양의 어머니가 1살배기 아기를 안고 있어 유모차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사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판 씨는 아이를 납치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다행하 주변 주민들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창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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