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은 6월 25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6년전 지인 소개로 만난 8살 연상의 남편을 공개했다.
심혜진은 “내 남편이 장동건보다 낫다. 물론 고소영은 자기 남편이 더 멋지다고 말하겠지만 나도 내 남편이 최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개된 사진 속 심혜진의 남편 한상구 씨는 훈훈한 외모와 따뜻한 미소를 가진 남자였다.
심혜진은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푹 빠졌다. 장기간의 연애는 행복한 결혼생활의 충분한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6년동안 사귄 끝에 2007년 결혼에 골인해 지금도 신혼부부 못지않은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심혜진은 경기도 가평에 자리한 집을 공개했다. 심혜진은 “남편이 내 키에 맞춰 주방을 만들어 줬다. 전부 남편이 알아서 해줬다. 주방이 좁다고 말했더니 내 키에 맞춰 멋지게 만들어줬다”고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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