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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은행, 기보와 손잡고 우량 중소기업 육성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외환은행(004940)과 기술보증기금은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우량 중소ㆍ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KEB 패밀리(Family)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EB 패밀리 기업’은 외감기업(외부감사 대상법인) 가운데 매출액 100억원 이상, 외환은행 자체 일정신용등급 이상의 외국환기업 중에서 선정ㆍ운용하며,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에서 일정수준 이상의 기준을 통과한 기업을 지원한다.

이번 외환은행의 ‘KEB 패밀리 기업’ 지원은 기존에 성숙단계기업을 대상으로 운용하고 있는 ‘KEB 글로벌 스타 기업’과는 별도로 기술력이 우수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외국환기업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해당 기업에게 대출ㆍ수신금리 및 외국환거래 수수료를 우대 적용한다. 또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성숙단계 및 글로벌 시장 진입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선정 기업에게 ‘특별출연을 통한 신성장 동력기업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 등에 근거해 보증우대하고 기술평가 및 기술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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