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박근혜-안철수 초박빙, 문재인은?
[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지지율이 박빙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KBS-미디어리서치가 23~24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다자구도에서 박 전 위원장이 36.2%로 가장 앞섰고, 안 원장 18.6%,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2.6%로 뒤를 이었다.

박 전 위원장은 다자대결에서는 크게 앞섰지만 박근혜-안철수 양자 대결에선 박 전 위원장이 47.5%, 안 원장이 44.3%로 오차범위내 접전양상을 보였다.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선 박 전 위원장이 57.1%, 문 고문 33.1%로 나타났다.

매일경제-MBN-한길리서치가 22~23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박근혜-안철수 양자대결에서 박 전 위원장이 45.8%, 안 원장은 43.8%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박근혜-문재인 대결구도에선 박 전 위원장이 51.3%, 문 고문이 39.9%로 11.4%포인트 차이가 나지만 한달전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 지지율 격차가 22.3%인 점을 감안하면 문 고문의 지지율이 오름세를 보인 셈이다.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18~22일 3750명을 대상으로 한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박근혜-안철수 양자대결에서 박 전 위원장은 전주보다 0.5%포인트 하락한 49.2%, 안 원장은 0.8%포인트 오른 44.3%로 접전분위기다.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 역시 박 전위원장은 0.6%포인트 떨어진 52.2%, 문 고문은 0.9%포인트 상승한 38.0%로 두 후보간 격차가 14.2%포인트로 좁혀졌다.

KBS-미디어리서치 조사는 표본 오차는 95% 신뢰구간에 ±3.1% 포인트다.
매일경제-MBN-한길리서치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 포인트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6%포인트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