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PD와 작가들이 ‘런닝맨’ 멤버들의 각 분야별 능력치를 조사한 결과가 발표했다.
멤버들의 체력, 파워, 지력, 친화력, 예능감, 초능력 등 6개의 분야를 각 5점 만점으로 환산해보니 진정한 ‘능력자’는 따로 있었다.
먼저 1위는 30점 만점에 29점을 얻은 유재석이 차지했고, ‘런닝맨’의 능력자로 불리는 김종국의 경우 체력, 파워, 지력 등에서는 5점 만점을 받았지만 친화력, 예능감, 초능력 등에서 3점을 받았다.
홍일점 송지효도 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체력에서 남자 멤버들에 밀리지 않고 5점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고, 하하는 파워 부분에서는 점수가 낮게 책정됐지만 친화력과 예능감 등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개리는 다른 모든 분야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지력에서는 다소 낮은 점수를 얻었다.
이광수 역시 친화력과 예능감에서 만점을 받고 큰형님 지석진은 체력과 파워 등에서 2점을 받아 꼴찌를 차지했다.
이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능력자는 역시 유느님”, “유느님은 대체 부족한 게 뭐지?”, “이래서 유느님이구나”라는 반응을 전하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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