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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닷속에서 계란 깨면? ‘원형 그대로 둥실둥실’
[헤럴드경제=이혜미기자] 바닷속에서 계란을 깨뜨리면 어떻게 될까? 이 엉뚱한 실험의 결과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바닷속에서 계란을 깨뜨렸을 때 결과를 담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실험은 하버드대학교와 뉴욕대학교가 설립한 ‘버뮤다 해양 과학 연구소’의 한 과학자가 실시한 것.

이 실험 결과, 수심 20미터에서 계란을 깨면 수압으로 인해 원형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바닷물의 흐름을 따라 계란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은 해파리 등의 바다 생명체를 연상케 한다.

이 실험은 과학자가 계란을 손으로 흩뜨려 조각내면서 끝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바닷속에서 계란 깨면 저런 모양을 유지하는구나”, “의외로 아름답다. 우주의 행성같기도 하다”, “저런 실험을 할 생각을 하다니 대단한 호기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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