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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력해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수출기업 지원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외환은행(004940)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지난 19일 서울 명동 외환은행 본점에서 ‘차세대 무역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특수시장 지원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에 맞춰 ‘차세대 무역시장 개척 수출금융’을 출시하는 등 한국 기업의 신흥시장 수출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윤용로(사진 왼쪽) 외환은행장과 조계륭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외환은행의 영업망을 활용해 외환은행이 추천하는 신흥시장 진출기업에 대해 무역보험을 제공하고 해당 기업이 무역보험 이용시 보험(보증)료를 10% 할인하기로 했다.

외환은행은 협약체결에 따른 무역보험 이용 대출 및 수출 거래건에 대해 신용등급별 최대 0.5%포인트의 대출금리 및 환가료를 우대해 차세대 무역시장 진출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또 외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체결과 동시에 ‘차세대 무역시장 개척 수출금융’을 출시하고 아프리카에 진출하는 우리 수출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수출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발급한 수출신용보증서와 단기수출보험(EFF)증권을 발급받은 기업이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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