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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장마철 ‘집먼지 진드기’ 주의보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번식 왕성…조기 발견해 박멸해야


여름 장마철 ‘집먼지 진드기’ 주의보가 울리고 있다. 주로 습도와 기온이 높아지면 번식이 활발해지는 집먼지 진드기는 아토피나 비염 등 알레르기의 주요 항원으로 최근 중국에서는 진드기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등의 심각한 피해사례까지 잇달아 보도되고 있다.


‘집먼지 진드기’는 좀진드기과로 크기가 대략 3mm 이하이며, 대부분 털이 길고 이가 없으며, 막질 또는 각질이 얇고 투명한 외피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육안으로 쉽게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주로 사람의 비듬이나 때, 수면 중에 흘리는 땀이 많은 소파나 베개, 카펫 등에서 많이 서식하고 있다.


가정용 살충제 브랜드 ‘잡스(Zaps)’ 기술연구소 정진영 박사는 “집먼지 진드기는 각종 알러지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아토피, 결막염, 비염, 천식 등의 원인이 된다”며 “주로 집먼지 진드기의 배설물이나 사체가 질병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진드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틈틈히 건조와 제습을 병행해주는 것이 좋다. 햇볕이 맑고 강한 날 베개 등을 장시간 일광소독 해주면 진드기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제습기나 건조기가 있는 경우에 습도를 조절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줄이면 된다.


최근에는 일광소독이나 제습의 번거로움 없이도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할 수 있는 집먼지 진드기 제거 스프레이가 있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집안을 가꿀 수 있게 되었다.


유제니아꽃 봉우리를 건조시킨 정향으로부터 추출해 낸 천연성분 정향유가 함유된 ‘잡스(Zaps) 집먼지 진드기 제거 스프레이’의 경우 침대나 이불, 베개 등 집먼지 진드기가 주로 서식하는 장소에 주 1~2회 정도 분사하면 집먼지 진드기 제거는 물론 번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정 박사는 “확실하게 제거하는 방법이 번식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집먼지 진드기는 전용 청소기를 이용하여 단순히 빨아들이는 것보다 살아있는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잡스(Zaps) 집먼지 진드기 제거 스프레이는 화학살충제 성분이 아닌 천연성분이기 때문에 밀접한 사용 장소에 분무해도 안전하다”며 “피부자극 테스트로 식약청에 안전성을 인정받음은 물론, 식약청에서 의약외품으로도 허가받은 제품인 만큼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 등에서도 누구나 안심하고 간편하게 진먼지 진드기를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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