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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일본발 호재에 OCI, 오성엘에스티 등 태양광 관련주 동반 강세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일본 정부가 내달부터 태양광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소식에 태양광주가 동반 오름세다.

19일 오전 10시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OCI(010060)는 전날보다 5.04% 오른 21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웅진에너지(103130)도 3.05% 오름세다.

코스닥시장에서도 톱텍(108230) 8.46%, 키스톤글로벌(012170) 5.60%, AP시스템(054620) 4.28%, 티씨케이(064760) 4.69%, 에스에너지(095910) 3.24% 등이 동반 강세다. 오성엘에스티(052420) 4.69%, 넥솔론(110570) 3.63% 상승 출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일본정부는 내달부터 앞으로 20년간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1킬로와트(㎾)당 42엔에 사들이는 ‘기준가격지원제도(FIT)’ 제도를 지난 18일 발표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일본의 전면 발전차액 제도 확정으로 관련 개인용 수요와 유틸리티 수요가 모두 늘어날 것”이라면서 “국내 업체 중에서는 OCI가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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