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민주당 지지율, 창당이래 최저...MB는 10주만에 최고
[헤럴드생생뉴스]민주통합당이 새로운 지도부 선출에도 불구하고 창당 이후 처음으로 20%대로 하락했다.

여론조사회사인 리얼미터가 18일 발표한 6월 둘째주 정례조사결과,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1주일 전보다 0.4%포인트 상승한 45.4%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민주통합당은 3.3%포인트 떨어진 29.6%에 그쳤다.

민주당은 민주통합당으로 출범한 작년 12월부터 리얼미터 조사에서 줄곧 30%대의 지지율을 유지했었으나, 새 지도부 선출 직후인 지난주 처음으로 20%대로 당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양당간 격차가 15.8%포인트로 벌어졌다. 통합진보당은 4.3%, 선진통일당은 0.9%를 기록했다.


이명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0.7%포인트 상승한 30.6%로 10주만에 30%대로 올라섰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7.3%로 2.2%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휴대전화 20%, 유선전화 8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 1.6%포인트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