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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 청약 당첨자 커트라인 발표
납입횟수 최저 36회, 최고 83회 당첨자 결정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일반청약 2.28대 1의 경쟁으로 성황리에 분양됐던 ‘인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의 당첨자 발표 결과, 최소 3년 이상 청약저축에 장기 가입한 무주택 세대주에게 당첨 기회가 돌아간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인천도시공사가 지난 14일 발표한 구월 아시아드 1차 1418세대의 당첨자 커트라인 현황에 따르면 59㎡와 74㎡, 84㎡ 분양 주택형에 비확장인 74㎡N과 84㎡N의 경우 동일 순위내 경쟁자 중 ‘5년 이상의 기간 무주택세대주로서 월납입금을 60회 이상 납입한 자 중 저축총액이 많은 자’범위에서 당첨자가 결정돼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주택형도 ‘3년 이상의 기간 무주택세대주로서 저축총액이 많은 자’에서 당첨과 낙첨의 희비가 엇갈려 경쟁이 만만치 않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주택형별 납입 횟수와 인정금액에서는 84㎡N이 83회와 830만원에서 커트라인이 결정되어 가장 경쟁이 치열했으며, 74㎡N과 59㎡H는 70회, 700만원과 36회, 352만원에서 각각 결정됐다.

한편, 최고 납입 횟수와 인정금액을 기록한 주택형은 74㎡N으로 제1순위내 236회 2360만원을 기록해 최대 관심을 보인 주택형으로 나타났다.

향후 일반공급 당첨자로부터 접수한 서류 검사 후 적격당첨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분양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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