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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해관리공단 모바일 사진공모전 개최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 1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한국광해관리공단 사진공모전’을 연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사진전은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라 고급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응모하는 ‘온라인 및 모바일 사진공모전’으로 치려진다. 국내서 ‘온라인과 모바일 동시 사진공모’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반인 누구나 공모주제에 적합한 사진이라면 바로 찍어 응모할 수 있으며 상금도 540만원에 달한다.

이번 사진공모전 주제는 ‘광산지역 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피해 및 복구 사례’다. 탄광 등의 광산(鑛山) 개발은 우리 삶과 산업에 절대 필요했지만, 광업활동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훼손된 자연환경을 되살려야 하는 큰 숙제를 남겼다.

따라서 이번 사진공모전은 옛 폐광지역과 현재도 가동 중인 광산지역의 이모저모를 ‘개발과 보전의 조화’ 또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란 관점에서 촬영한 사진이라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사진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속해 1인 5점 이하의 사진작품을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폰으로 참가하려면 공모전 홈페이지의 안내에 따라 ‘미래코 사진공모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1인당 5점 이하의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제출하면 된다.

내달 19일에 발표되는 수상작은 같은 달 31일까지 서울 종로 석탄회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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