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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증시>코스피 제외한 14일 아시아 주식시장 약세로 문닫아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14일 코스피는 무디스의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약세(1856.57)로 출발했지만, 만기일을 맞아 장중 스프레드 반등에 따른 프로그램 수급 개선으로 장후반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전일보다 0.65% 상승한 1871.48로 마감했다.

CJ제일제당(097950)이 3.03% 상승하는 등 음식료 업종, 곡물 수급 양호한 흐름 지속 전망에 강세를 기록했다.

대우건설(047040)은 4,000억원대 하천 정비사업 수주 소식에 3.50% 상승했다.

금호타이어는 턴어라운드 기대로 6%대 상승 마감했다.

일본증시, 스페인 신용등급 3단계 강등 소식에 장초반 약세 보였으나, 주말 그리스 재총선 앞두고 은행, 증권업 강세 보이며 하락폭이 축소됐다. 니께이225는 전일보다 0.22% 하락 마감했다.

중국증시는 ‘농업 과학기술 혁신 추진 의견’ 발표로 관련주가 급등했지만,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철도ㆍ시멘트ㆍ수력 등 약세 보이며 하락했다.중국상해종합지수는 0.99%, 항셍은 0.83% 하락했다.

대만증시는 애플사를 향한 상소 철회 소식에 HTC 급등하며 장중 상승했으나, 폭우로 인한 농업 손실 확대로 관련주 약세 보이며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대만지수는 0.19%하락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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