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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교협, 하계 교원 증권경제 직무교육 실시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박종수, 이하 투교협)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하계 교원 증권경제 직무교육」연수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학교내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와 일선 초ㆍ중ㆍ고 교원들의 증권경제 교수능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매년 방학중(여름, 겨울)에 실시되는 것으로, 이수자는 시·도교육청이 인정하는 연수학점(일반과정 2학점, 심화과정 1학점)이 부여된다.

주요 내용은 글로벌 금융이슈, 금융투자상품, 자산관리 및 재무설계 등 자본시장 관련 금융지식과 교육 기법 등이며, 자본시장 직업소개 및 금융투자회사 견학, 금융투자체험관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전ㆍ현직 금융투자업계 CEO 및 금융전문가로 구성된다.

모집과정은 중등교원 일반ㆍ심화과정, 초등교원 심화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일반과정은 5일간(7월 23일(월) ~ 27일(금), 30시간), 심화과정은 3일간(7월 30일(월) ~ 8월 1일(수), 15시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당 40명으로 연수비용은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연수생에게는 투교협이 발간한 금융교육 표준교안 및 자산관리 총서가 제공된다.

이정수 투교협 간사는 “청소년의 체계적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서는 교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원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교내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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