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보이스피싱 등으로 받은 금전적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세이프앤조이’ 서비스를 15일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SK텔레콤 고객이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카드부정사용 등으로 금전적 피해를 입었을 때,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월 990원으로 만 20세 이상 SK텔레콤 고객이면 누구나 요금제와 상관없이 가입 가능하다. [사진제공=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