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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에 강성원 삼정KPMG 부회장 당선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앞으로 2년간 한국공인회계사회를 이끌 제41대 공인회계사회장에 강성원 회계사가 당선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8회 정기총회에서 회장, 선출부회장, 감사에 대한 직접 선거를 실시한 결과 강성원 회계사(삼정KPMG 現 부회장ㆍ사진)가 당선됐다고 13일 밝혔다.

강 신임 회장은 총 유효투표수 5558표 중 3278표를 얻어 양승우 회계사(1730표), 민만기 회계사(502표) 등 경쟁자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선출부회장 선거에서는 기호 2번 정준석 회계사가 최홍배 회계사를 누르고 당선됐으며, 감사에는 기호 2번 이기화 회계사가 최종만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또한 이번 제58회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회계 및 세무업계 발전에 공로가 있는 공인회계사 조군환 외 14명에게는 금융위원회위원장 표창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에는 신근식 외 6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김면기 외 5명, 국세청장 표창에는 정덕인 외 19명, 금융감독원장 표창에는 김동휘 외 6명 등 총 45명의 회계사가 수상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 박영선 민주당 의원, 신학용 민주당 의원, 김관영 민주당 의원, 유재훈 증선위 상임위원, 류시관 금융위 비상임위원, 김연근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김진현 국세청 소득세과장, 김호중 금융감독원 전문심위위원, 이종천 한국회계학회장, 정영기 한국세무학회장, 임석식 회계기준원장 등이 귀빈이 참석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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