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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아지오코리아, 2012 국내 최고 바텐더 선정
-JW메리어트호텔 바루즈 소속 서성태씨 최종 우승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디아지오코리아는 12일 세계 최고의 바텐더 축제 ‘월드 클래스 2012’ 국내 결선에서 JW메리어트호텔의 바루즈 소속 바텐더 서성태씨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열린 국내 결선에서 서 씨는 최종 결선자 10명과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했다.

그는 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의 풍미와 부드러움을 잘 표현한 리추얼을 소개했으며, 마지막 스피드 챌린지에서 빠른 속도와 안정된 바텐딩으로 5가지 칵테일을 선보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월드클래스 2012’ 국내 결선에선 기존 전문 심사위원과 함께 청중 평가단을 처음으로 초빙했다. 호텔ㆍ외식업계에 우수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세종대 호텔경영학과 대학생 30명이 참여해 소비자 의견을 대변한 것.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월드클래스는 1등을 뽑기 위한 테스트가 아닌 바텐더에게 도전할 수 있는 꿈과 목표를 제시하고 수준 높은 칵테일 문화를 선보이고자 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새롭고 다양한 칵테일을 소개하면서 주류 문화의 트렌드를 이끄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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