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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적자’ 장신영, 카리스마 ‘폭발’ 김성령과 2차 신경전 勝
배우 장신영이 김성령과의 2차 신경전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장신영은 지난 6월 11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더 체이서(THE CHASER)’(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 5회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를 앞두고 서지수(김성령 분)에게 김치 담그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연구가를 초빙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수는 혜라(장신영 분)에게 김치 담그는 법을 직접 배우고 싶다면서 연구가를 내보낸다. 이어 고무장갑을 집어 헤라 쪽으로 툭 던져주며 “너희 엄마, 때마다 김장해서 우리 집에 가지고 온 덕분에 너희 아빠, 고속 승진 했다는 소문도 있었던 게 생각난다”고 말해 그의 아픔을 건드렸다.

자존심이 상한 혜라는 아버지의 억울한 사연을 터놓았지만 지수는 지루한 듯 하품을 하며 비아냥거려 혜라의 화를 돋았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두 사람의 대립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수는 혜라의 미모에 대해 비꼬는 듯한 칭찬을 했다. 이에 혜라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그 분은 한 번도 절 여자로 대하신 적 없다” 며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전 여자로 보이는 게 아니라 그분과 모든 것을 이야기 하고 상의하는, 존중받는 한 명의 인간이 되고 싶다”고 반격에 나섰다.

이어 그는 “그게 사모님과 저의 다른 점입니다”라고 일침을 가하며 지난 2회 방송분의 명품 백화점에서 1차 신경전에 이어 2차 신경전에서도 카리스마로 김성령을 제재한 후 동윤의 전화에 자리를 뜨고, 지수는 화를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참을 수 없는 모멸감을 느낀 혜라는 나가려는 지수 앞을 막아서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지수가 “예쁘다. 그이(강동윤, 김상중 분)가 왜 널 옆에 두는지 알거 같다”고 말한다. 혜라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그 분은 한 번도 절 여자로 대하신 적 없다” 며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전 여자로 보이는 게 아니라 그분과 모든 것을 이야기 하고 상의하는, 존중받는 한 명의 인간이 되고 싶다.”라고 반격에 나선다.

이어 혜라는 “그게 사모님과 저의 다른 점입니다.”라고 당당하게 일침을 가하며 지난 2회에 방송한 명품 백화점에서의 1차 신경전에 이어 2차 신경전에서도 카리스마로 김성령을 제재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카리스마 퀸답다” “혜라한테 사연이 있었구나” “2차 신경전도 장신영 승” “혜라의 폭풍 카리스마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홍석(손현주 분)은 교도소에서 탈출해 검찰과 경찰, 강동윤(김상중 분)의 손에 잡히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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