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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앤캐시, ‘中톈진 법인’ 이달 말 출범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대부업 시장 점유율 1위인 러시앤캐시가 국내 최초로 중국에 진출한다.

11일 아프로파이낸셜그룹에 따르면 자사 브랜드인 러시앤캐시는 지난 8일 중국 톈진시로부터 개업 허가를 받고 이달 말 현지에서 개업식을 연다.

러시앤캐시는 톈진시 현지법인에 100% 투자해 ‘톈진 아부로 소액대출유한공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러시앤캐시는 지난 2010년부터 중국을 비롯해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해왔다.

러시앤캐시 관계자는 “중국,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 사람들이 불법 사채시장에서 고통 받고 있다”면서 “고도의 심사기법과 고객만족서비스를 바탕으로 개도국의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소비자금융회사로 성장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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