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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석, 지현우 고백 패러디 “박한별 개인적으로 좋아해”
배우 김지석이 박한별을 향한 깜짝 고백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지석은 6월 11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두 개의 달’(감독 김동빈) 제작발표회에서 영화에 대한 홍보를 부탁하며 “사담이기는 하지만 제가 박한별 씨를 좋아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웃음기를 머금고 “박한별 씨도 좋아하고, 박진주 씨와 감독님도 좋아한다”며 마무리했다. 특히 이 같은 김지석의 발언은 최근 tvN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기념 팬미팅에서 지현우가 유인나에게 한 고백을 연상시키며 MC와 배우들을 비롯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또한 당사자인 박한별은 “멘붕이 올 뻔했다”고 전하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김태진은 “제 2의 지현우 씨가 나오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두 개의 달’은 박한별, 김지석, 박진주가 주연을 맡았으며 아침이 오지 않는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을 배경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나게 된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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