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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홀딩스 1분기 유동비율 개선 1위
S&T홀딩스가 1분기 말 현재 작년 말과 비교해 유동비율이 가장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비율은 단기채무지급능력을 파악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상환능력이 좋은 것으로 간주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의 12월 결산법인 668개사 중 635개사를 대상으로 1분기 말과 작년 말의 유동비율을 분석한 결과,S&T홀딩스가 작년 말 대비 유동비율이 1만7973%포인트 증가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평화홀딩스(2080%포인트), 한국전자홀딩스(881%포인트), 일신석재(226%포인트), 웰스브릿지(210%포인트), 삼영홀딩스(192%포인트), VGX인터내셔널(177%포인트)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유동비율이 가장 높은 업체 역시 S&T홀딩스(5만357%)가 차지했다.

이어 CS홀딩스(6053%), 다함이텍(4335%), 평화홀딩스(2243%), 아모레퍼시픽그룹(1531%), SJM홀딩스(1474%), 한국전자홀딩스(1255%)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코스피 시장의 1분기 말 현재 유동비율은 114.97%로 114.90%였던 전년 말 대비 0.07%포인트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말 현재 유동자산은 440조3304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18% 증가했다. 유동부채 역시 현재 383조7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12% 증가했다.

이지웅 기자/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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