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지난 1년간 가스레인지 수익을 모아 조성한 ‘행복나눔 N 캠페인’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N(Nanum)’ 표시를 부착한 제품의 판매수익 일부분을 도움이 필요한사회복지 단체에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린나이코리아가 적립한 친환경 가스레인지 3종 기금은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외 2곳의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활용된다.
린나이코리아는 이밖에 매년 해비타트 입주가정에 가스레인지를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합주단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의 자선 연주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일이라 고객들의 제품 구매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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