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남맛집 ‘부타야 시즌2’…신사동 명소로 꼽히는 이유는?

다이닝 라운지에서 흑돼지데판야끼와 셰프추천와인… 데이트 코스로 인기


미식가들에게 흑돼지는 돼지고기 중에서도 일품으로 꼽힌다. 살이 퍽퍽하지 않고 쫄깃할 뿐 아니라 돼지 냄새도 적어 최상의 식감을 제공하기 때문. 우리 전통 음식이지만 와인과의 궁합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격식을 갖추어야 할 식사자리에도 적합하다.


강남 신사동에 자리잡은 흑돼지/와인 전문점 ‘부타야 시즌2’ 는 이처럼 미식가들이 사랑하는 흑돼지와 와인을 접목시킨 새로운 서비스로 주변의 강남맛집 일대에서도 ‘핫 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2 오픈과 더불어 전보다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블로거나 미식가들에 의해 ‘신사동 명소’로 꼽히는 부타야는 경상북도 김천에서 직접 자란 지례흑돼지를 사용, 전통적인 방법의 해남 토판염으로 조리한 독창적인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국내 일류 레스토랑 경력의 셰프들이 직접 추천하는 와인과의 조합은 흑돼지를 먹는 방법의 최신 트렌드로 자리잡을 정도.

 


특히 기존 고기집과는 달리 편안한 분위기의 다이닝 라운지 같은 인테리어는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이트 코스로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주변 여타 맛집들에 비해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 또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이유다.


또한 부타야에서는 고기를 먹으면서 옷에 냄새가 배는 불편함도 줄였다. 셰프들이 눈 앞에서 초벌구이 된 흑돼지를 두 번에 걸쳐 불판 데판야끼로 조리, 직접 접시 위에 올려주기 때문. 이러한 편리함과 고급스러움으로 부타야는 한국 손님들뿐 아니라 데판야끼의 본고장인 일본 손님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부타야 관계자는 “시즌2에서는  함께 기존의 흑돼지와 와인의 품질은 더욱 높이고 새로운 메뉴를 보강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며 “9시 이후부터 별도로 운영되는 심야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 부타 오꼬노미야끼, 연어스테이크, 목살 찹스테이크 등을 찾는 고객들도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질의 식자재를 사용한 점심 런치 메뉴도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즐겨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타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BUTAYAKOREA)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문의는 전화(02-516-2146)로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