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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늘 구멍보단 넓을까?’, 7급 공채 경쟁률 100대1 돌파
[헤럴드생생뉴스]올해 국가직 7급 공채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108.2대 1을 기록했다.

행정안전부는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61명 모집에 6만717명이 원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경쟁률은 전년대비(122.7대 1) 다소 낮아졌다. 행안부 관계자는 “선발 예정 인원이 461명에서 561명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분야별 경쟁률을 보면 행정직군은 441명 모집에 5만4159명이 응시해 122.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술직군은 120명 모집에 6558명이 출원해 54.7대 1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 단위는 교육행정(일반)으로 7명 모집에 3천956명이 응시해 무려 56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성 비율은 42.1%(2만5591명)로 작년(39.6%)보다 상승했고,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9.4세로 조사됐다.

필기시험은 오는 7월 28일 전국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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