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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패션 닥스, ‘영 리더’ 1호에 홍명보 감독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2013년 국내 론칭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LG패션(대표 구본걸)의 닥스가 ‘영 리더 캠페인(Young Leader Campaign)’을 실시하고, 첫 번째 대상자로 홍명보 감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남성복 닥스신사의 ‘영 리더’ 1호로 발탁된 홍명보 감독은 ‘연령파괴’를 선언한 닥스신사의 브랜드 재정비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닥스의 ‘영 리더 캠페인’은 LG패션이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 회사는 차세대 지도자인 젊은 고객들과 핵심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저명 인사들을 ‘영리더’로 계속 선정할 계획이다. 


홍명보 감독은 십여 년 간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고, 현재 올림픽대표팀의 감독이자 유소년 축구단의 후원자로 활동중이다.

김상균 LG패션 신사캐주얼부문 상무는 “홍 감독은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통해 항상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며 “멜빵 없이 입을 수 있는 남성 정장 바지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며 패션계에 ‘혁신’을 일으킨 닥스의 위상과 부합한다”고 선정 이유에 대해 밝혔다.

홍 감독은 “젊은이들에게 혁신과 노력을 통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닥스신사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영 리더’ 1호인 홍 감독에게 대표팀 경기 등에서 착용할 의상을 특별 제작해 헌정할 계획이다. 헌정 상품은 6월 중순께부터 전국 닥스신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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