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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 물걸리, 교통망 속속 개선 ‘교통 요충지’ 부상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화촌면 장평리∼내촌면 물걸리 간 도로건설 공사를 완료하고 최근 개통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촌면 장평리∼내촌면 물걸리 구간(3.0㎞)은 총 사업비 69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지난 2009년 착공한지 3년 만에 준공되었다.

이에 따라 내촌면 물걸리 주민들은 이번 신설 도로구간을 이용해 홍천읍이나 서울~홍천을 잇는 동홍천IC로 이동할 경우, 기존의 두촌면 철정리 코스보다 거리와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또한 물걸리 일대를 찾는 외지인들도 편리하게 이 지역을 둘러볼 수 있게 되었다.

홍천군 관계자는 “물걸리는 향후 동홍천IC와 동해안을 연결하는 내촌IC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고속도로 접근성은 물론 홍천읍 접근성도 크게 개선되어 홍천의 교통요충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033)430-2487

박인호(헤럴드경제 객원기자,cafe.naver.com/r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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