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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연기금, 증시 구원투수 될까?
삼성전자-현대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 등 순매수 강화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증시 구원 투수’로 불리는 연기금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종목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주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지난 2006년 이후 연기금의 순매수가 PER(주가수익비율) 8~9배 이하 지점에서 집중이뤄졌다는 경험적인 사실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달들어 지난 28일까지 연기금은 삼성전자(005930)주식 171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 한주간 순매수 규모도 254억원에 달했다.

이달중 연기금 순매수 2위는 LG화학(051910)으로, 714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한주간을 놓고 보면 연기금 순매수 2위는 현대중공업으로, 총 24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연기금은 지난 한주간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주식 20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연기금은 이어 지난 한주간 NHN(146억), 삼성전기(140억), 우리금융(111억),현대위아(106억), LG화학(103억),대림산업(95억), KB금융(94억) 등에 대해서도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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