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118만원이나 하는 오믈렛이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5일 “뉴욕의 한 호텔이 계란, 랍스터, 캐비어 등이 들어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오믈렛을 팔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오믈렛의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무려 118만원. 1000달러에 달하는 이 오믈렛이 이렇게 비싼 데에는 이유가 있다. 바로 재료 때문이다. 바닷가재와 캐비아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식재료들이 즐비했기 때문이다.
118만원 오믈렛을 만든 요리사는 “캐비아가 들어간 650달러의 오믈렛이 기본이며, 그 위에 350달러의 랍스터, 계란, 크림과 쪽파 등의 재료에 호텔의 간접비가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꼭 오믈렛을 118만원이나 주고 먹어야할까”, “왜 난 먹고싶다는 생각도 안 들까”, “118만원이면 내 10개월 점심값”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