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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 잡아먹는 괴수…끈질긴 생명력 “20년 전 그 괴수?”
[헤럴드생생뉴스] 검은털에 뒤덮인 괴생명체가 습지를 습격했다. 이 괴수가 지나간 자리에선 곰 2마리의 유골이 발견됐던 사실이 있기에 지금 이 곳은 정체모를 이 생명체에 초미의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른바 ‘해크니 괴수’다.

최근 영국 런던 인근에 위치한 해크니 마쉬에서는 정체불명의 검은 괴수 사진이 찍혔다. 이 지역은 ‘해크니 습지 괴수’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동물이 출몰해 유명해진 장소로, 실제로 1981년 곰 2마리의 유골이 발견, 당시 곰을 죽인 것이 ‘미스터리 괴수’라는 주장이 팽배했다.

당시에는 이 괴수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경찰과 헬기까지 동원됐으나 결국 그 비밀을 밝히지는 못한 채 사장됐던 일화다.

그런데 최근 이 지역을 방문한 한 대학생이 괴수로 추정되는 검은 생명체를 촬영했다.

사람보다 몸집이 큰 검은 털이 난 이 괴수를 목격한 촬영자는 카메라를 통해 괴수를 담았으나 ‘해크니 괴수’는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고 말았다.

해당 사진을 접한 동물 전문가들은 “진짜 동물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만든 속임수인지 판별하기 힘들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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