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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미혼남녀 만남의 장 연다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저출산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미혼남녀의 부담 없는 만남을 오는 6월 16일 오후 6시 목동 CBS 웨딩홀에서 미혼남녀 만남의 장 ‘콩닥콩닥 내 반쪽 찾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6월 4일까지 남녀 각각 40명씩 총 80명 선착순 모집이며, 신체 건강하고 초혼인 1972년 이후 출생자로서, 양천구 주민 또는 양천구 소재 관공서나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미혼 남녀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회비는 본인 부담 3만원이다.

2011년에는 80명이 참가해 일곱 커플이 인연을 맺었으며, 그 중 한 쌍이 결혼에 성공한 바 있다.

양천구는 전문 결혼이벤트 업체인 ‘㈜올리브메이트’에 위탁해 행사를 진행하며, ‘워밍업’과 ‘아이스 브레이킹’ ‘커플게임’ ‘테이블미팅’ ‘테이블게임’ 등의 이벤트를 통해 사랑의 짝을 자연스럽게 찾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수의 협찬사가 참여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양천구청 홈페이지나 ‘㈜올리브메이트(www.imatsun.com)’로 인터넷 신청하면 된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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