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글자 학습할 수 있어…
친환경 분필 사용으로 학부모 각광
LCD 아이케어 보호필터를 공급해온 투앤투케미컬(대표 김춘성)이 어린이용 친환경 칠판 ‘블랙앤화이트 양면칠판’을 개발, 출시했다.
블랙앤화이트 양면칠판은 친환경 소재의 분필 사용으로 기존의 칠판들이 가졌던 가루 날림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들에서 사용했던 분필은 석회가루, 경화제, 크롬성분, 납 등의 성분을 포함했었다. 때문에 아이들의 호흡기를 통해 몸 속으로 들어갈 염려가 컸던 것. 반면 블랙앤화이트 양면칠판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분필로 걱정을 줄였다.
이 같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블랙앤화이트 양면칠판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의 안전성 검사를 거쳐 안전인증 마크(KC)를 획득했으며, 친환경 분필은 KC자율안전신고(필증번호: B441R1254-2001), 칠판은 필증번호(B361H281-2001)를 승인 받았다.
한편 블랙앤화이트 양면칠판은 이형성이 좋은 하드 UV 코팅을 사용해 기존의 칠판과 달리 잔사 없이 깨끗하게 지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수용성 천자분필뿐 아니라 수성펜, 크레파스, 워셔블 글라스 칼라 등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학습교구도 손쉽게 지울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
투앤투케미컬 관계자는 “블랙앤화이트 양면칠판은 언어를 습득하기 시작할 무렵의 유아기 아동들의 두뇌개발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어린이들이 들고 다니면서 편리하게 글씨를 쓰고 지울 수 있도록 가벼운 소재를 택했다. 아이들은 거실이나, 안방, 소파 등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들고 다니며 그림학습, 글자학습 등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앤화이트 양면칠판은 화이트보드와 블랙보드의 양면으로 구성, 화이트보드에는 칼라천자분필이나 크레파스를, 블랙보드에는 수용성 분필을 사용할 수 있게 고안됐다. 뒷면 블랙보드에 자석대를 이용하면 섬유소재인 펠트로 제작된 ‘입체글자폼텍’을 탈 부착하며 한글, 한자, 알파벳 등의 암기 학습을 할 수 있어 경제성과 편의성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블랙앤화이트 양면칠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reenbt.co.kr) 및 문의전화(031-389-8834~5)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