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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보다 사진, SNS도 사진이 대세

SNS에 사진기능 보강한 새로운 앱, 채널(channel)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한 SNS 산업이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기존 SNS가 텍스트 위주의 서비스를 선보이는 반면, 최근 등장하는 새로운 SNS는 보다 사진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톡과 네이버라인 등은 최근 사진 기능을 대폭 보강한 서비스를 출시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SNS와 사진의 기능을 통합한 앱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일상 생활 속 소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진 SNS는 앞으로 더욱 성장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새롭게 출시된 사진 SNS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존의 SNS에서 텍스트가 중심이었다면 사진SNS는 카메라, 사진 앱과 SNS의 기능이 합쳐진 것이 특징이다. 최근 출시된 ‘채널(Channel)앱’이 가장 대표적이다.

 


‘채널(Channel)앱’은 사진기능에 중점을 둔 SNS로, 요리나 여행, 일상에 대한 사진을 찍어 자체 필터링 프로그램으로 수정, 보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진 위에 텍스트를 얹어 짧은 소감을 남기고 즉시 SNS에 등록할 수 있다. 그날그날의 일상을 기록하거나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을 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


또 하나 눈길을 끄는 점은 사진과 연관된 URL과의 링크가 가능하며 관련된 키워드를 태그로 생성하여 더욱 넓게 공유하고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다. URL과 태그를 달아 관심있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고 트위터의 팔로잉과 같은 개념인 ‘채널링’을 통해 특정 사용자의 채널을 구독할 수 있다.


지루한 텍스트 SNS에 지쳐 스마트하지 못했다면, 이제 사진과 텍스트를 동시에 활용해 보다 직관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앱에서 SNS의 새로운 세계를 체험해 보자.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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