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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무선 근거리 통신 서비스 ‘터치 콜’ 실시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기아자동차가 업계 최초로 무선 근거리 통신 기반의 첨단 정비 서비스인 ‘터치 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터치 콜 서비스는 무선 근거리 통신 칩이 내장된 스티커를 차량 내부에 부착하고, 기아 스마트 큐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스티커에 스마트폰을 가까이 가져가면 자동으로 정비상담이 연결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전화번호를 직접 눌러 고객 센터와 연결할 필요 없이 무선 통신 방식으로 실시간 상담할 수 있다.

기아차 고객은 가까운 전국 830여개의 서비스 네트워크인 AUTO Q(오토 큐)에서 NFC칩이 내장된 스티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기아 스마트 큐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NFC칩이 장착되어 있는 스마트폰 기종인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 기기에서 플레이 스토어(구 안드로이드 마켓)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첨단 IT 기반의 자동차 사후관리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및 보급해 디지털 서비스 리더로서 차세대 정비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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