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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와인스쿨 ‘와인과 클래식의 만남’
[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2012 와인과 클래식의 밤’이 22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노보텔앰배서더 부산 야외가든에서 열린다.

부산와인스쿨 총동문회(회장 조봉제)가 매년 5월에 마련하는 이 행사는 1300여명에 달하는 동문들과 동문들이 동행하는 외부인이 모여 와인 시음과 동질적 문화를 향유하는, 부산에서는 보기 드문 와인파티로 정평나 있다.

1부 오페라 공연에서는 부산대와 이탈리아 베르디국립음악원 출신인 소프라노 김유진과 이탈리아 유명 오페라 가수 다리오 디 비에트리(테너), 프란체스코 솔리나(바리톤), 조반니 타라스코니(베이스)가 ‘투란도트’의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주옥같은 10여 편의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어 부산시지정 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 이수자들이 우리 고유의 절묘한 춤사위를 펼치면서 동서양의 조화로운 만남을 선사한다.

2부 와인파티에서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8개 국의 최고급 특급와인을 골라 마실 수 있는 즐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부산와인스쿨 조용학 원장(대선주조 사장)은 “부산 최초의 와인교육기관인 부산와인스쿨 총동문회가 준비한 아주 특별한 선물”이라며 “이 행사를 계기로 와인에 대한 유용한 정보 제공과 와인 인구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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